[현대BL] 현대물 · 사내연애 · 절륜공 · 복흑,계략공 · 까칠수
신작 · 완결 · 총 108화 · 3화 무료
#현대물 #선계약후연애 #동거 #사내연애 #집착공 #계략공 #짝사랑공 #미남공 #연하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입덕부정수 #약후회수 #연상수 결혼을 피하려다 찐득하고 음습한 수동이란 늪에 빠져버린 도진의 이야기. *** “사실 저 남자 좋아합니다. 만나는 사람도 있어요.” 하도진이란 이름보다 더 자주 들었던 말, 나주 하씨 34대 종손. 도진은 갈수록 심해지는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선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직장 동료 수동을 애인이라 소개하며 게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인정 못 한다며 직접 확인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도진은 수동과 연인대행 계약을 맺으며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왕이면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더 드시죠.” “왜? 살찌워서 잡아먹게?” “쉽게 잡아먹힐 분도 아니잖습니까.” “……쉬웠으면 벌써 잡아먹었을 거라는 말처럼 들린다?” “잡아먹는 것도 좋긴 한데, 길들이는 걸 더 선호합니다.” 장난삼아 던진 말에 어째 늘 쎄한 말이 돌아온다.
[현대BL] 현대물 · 캠퍼스 · 친구→연인 · 츤데레공 · 까칠수
신작 · 총 80화 · 3화 무료
서온은 20살 개강파티에서 시비에 휘말린 자신을 구해준 선현준을 오랜 시간 짝사랑한다. 그러나 선현준은 이서온의 누나인 이서아와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식장에서 혼자 마음을 정리하려는 순간, 현준과 닮은 현준의 동생인 선현빈이 나타나 자신이 이서아를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한다. 서로 각자의 형과 누나를 닮았으니 파트너 관계를 맺자는 황당한 제안과 함께. “너나 나나 좋아하는 사람이 이미 있는데 못 이루어지는 사이잖아?” “…….” “이루어지긴 무슨, 고백조차 못 하는 사이고.” “근데 어쩌라고.” “그럼 욕구는 어디 가서 해결할 건데?” 황당한 현빈의 말을 무시하고 돌아온 서온은 이후 현준과 서아의 신혼집에서 다정한 둘의 모습에 상처를 받는다. 결국 서온은 현빈을 찾아가 그와 파트너 사이가 되는데... Copyrightⓒ2023 박허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3 홍쏘나 All rights reserved.
[현대BL] ○○버스 · 연예계 · 오해 · 후회공 · 소심수
완결 · 총 116화 · 3화 무료
“7년을 사귄 게 저딴 새끼라니. 신예현 보는 눈 존나 없어 진짜…….” 7년간 만난 연인의 바람 장면을 목격한 날, 우는 모습을 숨기려 골목길에 들어섰던 예현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입맞춤을 당한다. “쉿, 자기야. 화 그만 내고 나 좀 봐주라. 응?” 남자의 정체는 5년 연속 사귀고 싶은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배우 강이정. 스토커의 광적인 집착을 따돌리기 위해 그랬다며 사과를 한 이정을 보며, 예현은 오늘은 어지간히도 재수 없는 날이라 생각하고 넘기려 한다. 그러나……. [21세기 신데렐라의 등장, 사귀고 싶은 남자 1위의 비밀스러운 연인은?] 기자에게 그 광경을 찍혀 버린 탓에 예현은 하루 아침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반인이 되고 말았다. 사태를 수습하고 다시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가려던 예현은 한 통의 문자에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그렇게까지 해서 내 마음 돌리고 싶었어? 내가 졌어. 결혼은 무리지만 애인으로라면 계속 옆에 있어줄게.] 바람 현장을 눈앞에서 들키고도 순진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냐고 자존심을 짓밟아 놓을 때는 언제고, 뻔뻔스러운 전 애인의 문자를 본 예현은 결심한다. "계약연애 해요, 합시다. 대신, 할 거면 똑바로 해요. 누가 봐도 연인으로 보이게." 이 연애. 아주 완벽하게 해내고야 말겠다고.
[판타지BL] 판타지물 · 사건물 · 첫사랑 · 오해 · 애증
완결 · 총 170화 · 3화 무료
〈최후의 던전〉을 클리어하고 이단우는 죽었다. 검이 목을 찌르고 천장이 무너지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법이다. 하지만 그는 다시 눈을 떴으며, 〈종말〉이 오기 전으로 돌아왔다. 〈최후의 던전〉 1차 공략에서 차우원이 죽고, 혼자 빠져나오면서……. 자신이 무엇을 바랐던가? “괜찮으세요? 식은땀이 나는데.” 단우를 모르는 어린 차우원이 말했다. 그는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울고 계신데요.” ‘알아.’ 후회하는 일이라면 얼마든 있다. 그중 가장 후회되는 일이 시작되기 전으로, 이단우는 돌아왔다. * * * “눈앞에 있는 서른 명을 괴수가 짓밟으려고 해. 네가 막으면 넌 죽겠지만 그들은 살 수 있어. 어떻게 할래?” 단우의 물음에 차우원이 망설이지 않고 답했다. “내가 막는 게 옳은 판단 같다.” ‘이 사람 좋은 새끼…….’ 공략 방법이고 뭐고, 그보다 시급한 문제가 있었다. 〈최후의 던전〉에서 차우원이 왜 죽었는가? 저 대책 없이 좋은 인성이 문제였다. 이번엔 단우가 그를 구할 것이다. 저 바른 인간성을 뜯어고쳐서.
[판타지BL] 판타지물 · 사건물 · 왕족,귀족 · 다정공 · 무심수
완결 · 총 110화 · 3화 무료
한때 영웅이라 불렸던 용병, 토파즈. 죽었다고 알려진 토파즈는 ‘죽음의 숲’에서 몇 년째 은둔하고 있었다. 어느 날, 누구도 발을 들이지 않는 숲에 불청객이 들이닥친다. “저는 카르옌이라고 합니다. 은인께서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토파즈를 은인이라고 칭하는 이상한 마법사는 숲의 평화로운 일상을 헤집어 놓는다. “토파즈님, 저를 지켜주세요.” 카르옌이 손을 내밀었다. 희고 고운 손이었다. “저와 함께 떠나주세요. 제가 당신을 고용하겠습니다.” 토파즈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할 것이 분명한 남자는 마치 오래된 소망이라도 고백하듯 눈꺼풀을 떨고 있었다. 정말 간절하기라도 한 것처럼. 결국 토파즈는 카르옌의 의뢰를 받아 숲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 토파즈가 카르옌의 멱살을 붙들 기세로 물었다. “너 나한테 마법 걸었어?” “마법을 안 써도 토파즈님 정도는 들 수 있답니다.” 자신이 검술 실력은 부족해도 기초 체력은 괜찮다느니, 이 와중에도 시답지 않은 이야기를 떠들어 대는 마법사 덕분에 긴장감이 훅 꺼졌다. 그러나 꺼졌던 긴장감이 다시 치솟은 것은 카르옌이 달리는 방향이 발코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즉시였다. “너 3층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해? 네 근력이 그 정도라고?” 토파즈가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손을 뻗어 카르옌의 어깨와 등을 더듬어 댔다. 꿈틀거리는 등 근육으로 보아 몸은 생각보다 탄탄한 것 같은데……. “그럴 리가요. 애초에 그게 근력이랑 상관있나요?” “그럼 당장 내려놔, 미친놈아.”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라이벌,열등감 · 츤데레공 · 얼빠수
신작 · 완결 · 총 214화 · 3화 무료
#연예계물 #초반배틀 #대체불가_탑배우공 #수한정_관심많공 #공한정_눈치없수 #지랄까칠수 #미인수 #엉뚱수 SBC 드라마국 연출 PD 이해우. 3년간 뼈빠지게 일한 끝에 간절히 원했던 작품의 판권을 따냈다. 하지만 편성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겸을 캐스팅해야 하는데, 문제는 우겸과 그는 대학 때부터 알아주는 앙숙이었단 사실이다. 별다른 방도가 없어 해우는 비참함을 무릅쓰고 우겸을 찾아가지만…… “나보고, 어딜 올라오라고?” *** “그래, 할게. 그 재미없는 드라마.” “뭐? 진짜? 아니, 잠깐만. 뭐가 재미없는 드라마라는-” “대신.” 굳은 채로 멍하니 서 있기만 하는 해우에게 우겸은 네가 들은 것이 맞다는 것을 상기시키기라도 하듯 친절하게 다시 한번 읊어주었다. “내 침대로 올라와.”
[현대BL] 신분차이 · 츤데레공 · 사랑꾼공 · 허당수 · 3인칭시점
완결 · 총 74화 · 4화 무료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뜨거운 숨결이 입 안으로 들어오자 아플 정도로 터질 것 같은 심장이 신기하게도 다른 의미로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는 그제야 자신이 우혁에게 숨도 못 쉬게 안겨 키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육아물 #오해/착각 #할리킹 #밥으로길들임 #냉혈공 #수한정호구공 #천재공 #재벌공 #까칠수 #은근허당수 #츤츤츤데레수
[현대BL] 잔잔물 · 연예계 · 일상 · 차원이동 · 동거물
완결 · 총 121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계약, 미남공, 다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연예계,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육아물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지역·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날. 다른 세계에서 온 자신과 조우한 휘서는 그곳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차원이동한다. “저기, 제가 보호자가 없어서 그런데…….” “내가 이휘서 씨 보호잡니다. 당신 남편이고. 이휘서 씨가 내 남편이기도 하고.” 한데 아버지와는 모르는 사이고, 이곳의 휘서는 오메가였으며, 제 남편이라는 알파까지 만난다. 심지어 둘 사이에 이미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당신이 기억을 찾아서 예전으로 돌아가면 우주는 정말 힘들 겁니다.” “아뇨, 돌아가는 그런 일 절대 없어요! 장담할 수 있어요.” 분명 서로의 편의를 위해서 맺었을 뿐인 관계. 그러나 어느덧 진심으로 그들을 아끼게 된 휘서는 우승에게 결연한 고백을 내뱉고야 만다. “저 우주 아빠 하고 싶어요. 아저씨 싫어요.”
[현대BL] 현대물 ·
완결 · 총 85화 · 5화 무료
선천적으로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백도해. 완벽한 쌍둥이 형이 자신을 몰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집착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현대BL] 학원 · 능글공 · 복흑,계략공 · 츤데레수 · 순진수
신작 · 완결 · 총 69화 · 2화 무료
학생일 때가 좋은 거라고? 웃기고 있네. 2학년이 되면서 본의 아니게 배인호 무리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힌 강서일. 그러던 어느 날, 무리의 우두머리인 배인호가 제게 잘해주기 시작한다. "졸업하면 네가 나 데리고 살아라." 서일은 자신을 향한 배인호의 관심이 무섭고 불편했지만,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인호와 친해진다. "너 지금 나 이용해?" 하지만 그걸 배인호에게 들키는 순간 아슬아슬하게 이어오던 평화는 깨지고 마는데…. 과연 서일은 제 바람대로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
[현대BL] 다공일수 · 아이돌 · 오해 · 재회물 · 애증
연재 · 총 118화 · 5화 무료
‘한결아, 넌 그냥 단물의 끝부분만 빨아먹으면 돼.’ 아이돌 서바이벌 〈픽 유어 스타〉에 참가한 박한결. 단물의 끝부분만이라도 빨아먹기 위해선, 데뷔하기 위해선,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그러나, “지금 내가 너 살려주려고 하는 거잖아. 스스로 살아나갈 수 없으면 받아먹기라도 잘해야지. 안 그래?”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자존심을 건드리는 유다현과 “내가 널 이미 망쳤잖아. 이번에는 나도 같이 엉망이 되어 줄게.” 한결을 버리고 떠난 뒤, 다시 돌아온 최미카엘, “형이 이렇게 해 줄 때마다 기분 엄청 좋았거든요. 형도 좋아?” 같은 소속사라 어릴 때부터 업어 키운 이민율까지. 경쟁자인 다른 놈들이 나한테 목매기 시작했다?! 그저 데뷔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과연 한결은 반짝이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대BL] 개그물 · 드라마 · 현대물
완결 · 총 72화 · 7화 무료
봉발리에서 1등이 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모태 촌놈 봉일이와 서울에서 귀촌한 모태 강남인, 이름도 예쁜 해원이의 농촌 연애담 메일 by_jays@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by_jays
[판타지BL] 시리어스물 · 신분차이 · 회귀,타임슬립 · 헌신공 · 무심수
완결 · 총 250화 · 3화 무료
공작가의 공자 하일렌은 열 살, 진실을 알게 된다. 공작 부인과 시녀의 아이가 뒤바뀌었음을. 그렇게 그는 자신이 진정한 공자라고 말하는 듯한 천재, 가일론트를 증오하게 된다. 진실을 막고자 가일론트를 제거하려 하지만 결국, 추락한 것은 자신이었다. 죽음의 끝에 다다라서야 추악한 열등감을 인정한 하일렌은 눈을 떴을 때, 열 살의 그때로 돌아가 있었다. 이제 더는 가일론트에게 연연하지 않겠다고, 공작가의 공자 자리를 버리고 새 삶을 살겠다 결심하지만- “그 자리 탐나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당신입니다.” 원래 자리를 찾아주고 떠나려는 하일렌에게 가일론트는 말했다. 제 자리를 줄 테니 대신 하일렌, 그를 달라고.
[판타지BL] 힐링물 · 학원 · 다공일수 · 소유욕,독점욕 · 집착공
연재 · 총 36화 · 5화 무료
그냥 게이인 척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현대BL] 연예계 · 회귀,타임슬립 · 아이돌 · 미인공 · 미인수
신작 · 완결 · 총 144화 · 4화 무료
좋아하는 연예인이 죽어 슬퍼하던 동생에게 ‘오빠가 어떻게 해 줄까? 다 해 줄게.’라는 말을 하자마자 과거로 돌아와 버렸다. 회귀의 이유는 동생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바르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라는 계시일 거라 지레짐작해 그와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겸사겸사, 꿈만 꾸다 포기해 버렸던 가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동생이 가장 좋아했던, 그리고 내가 가장 동경했던 ‘송하성’과 같이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 가사, 누구를 생각하면서 쓴 거라고?’ ‘어?’ ‘내가 모르는 사람이야? 아닌 것 같은데. 인터뷰했던 그 사람이 누구야?’ 그런 송하성에게 이유 모를 질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네 첫사랑이라고?
[판타지BL] 서양풍 · 미스터리 · 차원이동 · 집착공 · 외유내강수
연재 · 총 249화 · 3화 무료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았던 이언은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스스로의 목에 나이프를 박아 넣는다. 숨이 멎었을 때 다시 깨어난 곳은 처음 보는 저택 안.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과 끝없이 펼쳐진 검은 숲. 그리고 이따금 새벽마다 들려오는 울음소리. 자신이 ‘이언’이라는 볼모의 몸으로 들어왔다는 걸 눈치챈 순간. 높다란 성문이 열리고, 뱀처럼 푸른 피가 흐른다는 이 저택의 주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피범벅으로 돌아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숨이 붙어 있는 걸 보니 좋네요.” 눈빛은 섬광 같았고, 조금 흐트러진 머리칼은 깊은 밤처럼 시커먼 남자였다. 훌쩍 커다란 키에 색이 짙은 피부, 기다란 눈매에 얼핏 예민해 보이는 저 분위기까지. 아, 당신은, 내가 이미 죽였던 남자다. 이언은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덜컥 깨닫지만 이름도, 죽였던 이유마저도 떠오르지 않고 남자는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일 뿐인데…….
[시대물BL] 오메가버스 · 서양풍 · 다공일수 · 회귀,타임슬립 · 미인수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루벤 가문의 막내아들이자, 일명 ‘공작가 망나니 오메가’로 통하는 이안 펄 루벤. 네 번의 회귀 끝에 찾아온 다섯 번째 삶. 인생 5회 차, 이번에는 기필코 해피 엔딩을 맞이하리라! 가장 먼저 할 일은 황태자 세오르와의 파혼. 당연히 기뻐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파혼은 없다. 불허한다.” 어라? 어째서 태도가 바뀐 거죠? “저는 이안 님의 수호 기사로 선임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갈 곳이 없으면 내게로 와, 이안. 너라면 언제든 환영이니까.” “삼하인의 짝이 되어 주십시오.” 거기에 세오르의 명으로 이안의 목을 베었던 황실 기사단장 피터. 이안을 불태워 죽인 용족 왕태자 루시안. 이안에게 독약을 만들어 먹였던 마탑주 앨비스까지. 왜, 왜 자꾸만 들러붙는 건데? “곁에 있어 주십시오.” “예?” “이안 님처럼 좋은 분이 옆에 있어 준다면 기분이 금세 좋아질 겁니다.” 게다가 키르아스 대공님은 왜 또 그런 눈을 하시는 건가요? 제국 최고의 미모로 그런 말은 반칙이죠! 얼결에 다섯 알파의 구애를 받게 된 이안. 과연 이안은 이번 삶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회귀물 #다공일수 #오메가버스 #구원 #막나가수 #조용히살고싶수 #인간캣닢수
[현대BL] 삽질물 · 학원 · 오해 · 대형견공 · 연상수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난생처음 참여한 파티에서 유진이 목격한 것은 첫사랑의 키스 장면. 게다가 이름 모를 사내는 그런 유진에게 음료를 쏟아 버린다. 설움을 견디지 못한 유진은 제게 사과하는 그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리고……. “부기 잘 빼는 방법을 아는데.” “…….” “같이 나갈래?” 몽롱했던 유진은 사내를 쫓아 그의 집으로 향하고 그대로 이성을 놓는다.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보이는 것은 낯선 방 풍경, 옷 하나 걸치지 않은 널찍한 등판, 마찬가지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제 몸. ‘토마시야, 토마시 위베르토. 톰이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저 근육질 등을 가진 사내, 토마시와 밤을 보내 버린 것 같다. 평생 뽀뽀 한 번 해 본 적 없던 유진은 우선 토마시에게서 도망쳤다. 앞으로 제게 무슨 일이 벌어질 줄도 모르고.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첫사랑 · 나이차이 · 서브공있음
신작 · 완결 · 총 37화 · 2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남공,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다정수, 명랑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구원, 연예계 “그럼 이거 하나만 약속해 줘.” “이 무대가 끝나면 이제 나한테 연락하지 마.” 안드로메다. 주목도 받지 못하고 사라진 아이돌 그룹. 꿈을 위해 헌신했던 길가온은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에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예전 멤버인 원연우의 권유로 딱 한 번 더, 해체된 그룹의 재결성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 ‘로스트스타’에 출연하기로 결심한다. “엄청난 걸 바란 건 아니잖아.” 쏟아지는 박한 평가에도 꿈에 대한 열망은 가온을 닦달하고, 그 모습에 ‘로스트스타’의 총괄 PD 윤도준은 그에게 ‘덕통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왜 끝까지, 도망치지 않고 곁에 남아 있어 주시는 건가요?” “당신을 좋아하니까……요.”
[현대BL] 스포츠 · 학원 · 천재공 · 미인공 · 병약수
신작 · 완결 · 총 129화 · 3화 무료
세계 야구 역사상 최초 22연패, 8년 연속 꼴찌, 리그 사상 최다 역전패, 13년간 가을 야구 진출 실패. 하나도 하기 힘든 대기록을 단번에 해낸 팀, 바로 `신운 돌핀즈`였다. 물론 그 와중에도 꾸준히 골수팬을 유지하는 사람은 있었다. 바로 돌핀즈의 모기업, 신운 그룹의 막내아들 신율이다. 태생부터 몸이 약했던 율은 요양차 ‘풍접도’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좌완 언더투수’ 이헌을 만난다. 열여덟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스피드와 제구력까지. 율은 그런 이헌의 투구를 바라보며 제 탐욕을 여실히 드러낸다. “찾았다. 돌핀즈 선발 투수.” 그 뒤로 율은 매번 이헌을 찾아가 돌핀즈에 들어올 것을 종용하는데... “우리 구단 들어올래? 신운 돌핀즈!” “싫은데요.” “왜?” “가자미 잡아서 돈 벌어야 돼요.” “……그게 무슨, 가자미 옆구리 간지럽히는 소리야?” 율의 눈물겨운 사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로그인 해주세요.